2024년 11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21일 동안 매일 포스팅을 목표로 하는 ‘오블완 챌린지’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매일 글을 쓸 수 있을지, 매일 다룰 이야기가 그렇게 많을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시도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이 함께 한다. 이번 챌린지에 도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먼저, 나만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발견하고, 글로 남기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다.평소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공유하고 있지만, 매일 쓴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를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글 소재가 제한되어 있지 않은 만큼, 그날의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창의력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매일 포스팅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그렇지만 이 과정 속에서 나만의 글쓰기 루틴을 만들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