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소소 6

오블완 챌린지, 매일 포스팅에 도전해본다

2024년 11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21일 동안 매일 포스팅을 목표로 하는 ‘오블완 챌린지’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매일 글을 쓸 수 있을지, 매일 다룰 이야기가 그렇게 많을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시도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이 함께 한다. 이번 챌린지에 도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먼저, 나만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발견하고, 글로 남기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다.평소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공유하고 있지만, 매일 쓴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를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글 소재가 제한되어 있지 않은 만큼, 그날의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창의력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매일 포스팅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그렇지만 이 과정 속에서 나만의 글쓰기 루틴을 만들어 보고..

일상/소소 2024.11.06

리뷰보다 중요한 것! 나의 배달 음식점 고르는 법

음식 배달 어플에서 나만의 음식점 고르는 방법 음식 배달 어플을 사용할 때, 수많은 음식점 중에서 나만의 단골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음식 맛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음식값과 배달비가 너무 아깝게 느껴지고 또 후회하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내가 어떻게 나만의 음식점을 골랐는지, 몇 가지 팁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리뷰이벤트를 진행하는 곳은 거른다 많은 사람이 평점과 리뷰에 의존해 음식점을 선택하지만, 이는 언제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 일부 음식점은 리뷰 수가 많고 평점이 높지만, 개인의 취향과는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리뷰이벤트를 진행 중인 음식점이 맛이 좋을 수 도 있지만, 평점과 리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이러한 곳들을 가급적 거르고 있다.   2. ..

일상/소소 2024.10.07

단지 누룽지 통닭이 먹고 싶었을 뿐인데…

2022년 2월 어느 토요일, 배달의 민족 이용 후 짜증난 경험   1. 배고픔의 시작2022년 2월의 어느 토요일, 배가 고팠고 맥주와 함께 먹을 메뉴로 ‘누룽지 통닭’을 선택했다.   2. 배달의 민족 주문19시 06분,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 누룽지 통닭 한 마리를 주문했다.19시 37분, 라이더가 음식을 픽업했다는 알림과 동시에, 바로 같은 시간에 ‘배달 완료’ 알림까지 떴다.당연하게도 순간이동을 하지 않은 이상 음식은 도착할 리 없었다.   3. 기다림의 시작‘라이더 분이 실수로 배달 완료 버튼을 누르셨겠지. 차로 5분 거리니까 금방 오시겠지.’ 라고 생각했다.음식점은 내가 근무하던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었고, 도보로 출근할 때 15~20분이 걸리는 거리(1.2km)였다.그러나 예상했던 도착 시..

일상/소소 2024.10.07

🌸 2025년 봄, ‘나의 찾기’가 대한민국에 상륙합니다!

https://www.apple.com/kr/newsroom/2024/09/apples-find-my-network-coming-to-south-korea-in-spring-2025/ Apple ‘나의 찾기’ 네트워크, 2025년 봄 대한민국에 도입Apple이 2025년 봄,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대한민국에 도입할 예정이다.www.apple.com Apple ‘나의 찾기’ 서비스, 2025년 봄 대한민국에서도 가능해지다 2025년, 대한민국에서도 Apple의 ‘나의 찾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많은 사용자가 기다려온 이 기능은 Apple 기기 사용자들에게 분실된 기기나 소지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로, 이제 대한민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이 글에서는 ..

일상/소소 2024.09.05

절망에서 희망으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종영 소감

8년째 공무원 시험에 도전 중인 취업준비생 이미진(정은지)이 하루아침에 50대 아줌마 임순(이정은)으로 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8월 4일 16화로 종영되었다. 🎬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독특한 설정과 주인공의 이중생활을 통해 여러 가지 사건과 인간관계를 다루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 이미진이 낮에는 50대 아줌마로, 밤에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설정은 신선하면서도 흥미로웠다. 🌙 코믹한 요소도 많아 나름 유쾌하게 시청할 수 있었다. 😄  하지만 ‘분명히 다른데 묘하게 익숙해’ 포스터의 글처럼 나는 보는 내내 JTBC의 2023년 드라마 ‘힙하게’가 오버랩되었다. 🤔두 작품 모두 주인공의 특별한 능력이나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

일상/소소 2024.08.05

다가오는 복날, 떠오르는 10년 전의 추억

복날이 다가오니 문득 10년 전 일이 떠오른다. 그때는 한창 일에 열심히 매달리던 시기였고, 복날 즈음 업무 협력 관계에 있던 물류센터 직원들에게 작은 이벤트라도 해주고 싶었다.더운 여름에 고생하는 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지만, 문제는 당시 나는 말단 사원이었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그래도 복날에 뭔가 의미 있는 걸 준비하고 싶었다. 처음엔 삼계탕이 떠오르긴 했지만,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다. 고민하던 중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었으니,바로 맥반석 구운 계란이었다! 🎉🍳 “오… 닭 대신 계란! 가격도 저렴하고 복날의 상징성도 어느 정도 있으니 괜찮은 선택이잖아!” 나는 나름대로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스스로 감탄하며 바로 실행에 옮겼다.이마트 사이트에 접속해..

일상/소소 2024.07.2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