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소소

리뷰보다 중요한 것! 나의 배달 음식점 고르는 법

stanure 2024. 10. 7. 17:21
728x90

이미지 출처 : http://www.iconsum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23270

 

 

음식 배달 어플에서 나만의 음식점 고르는 방법

 

음식 배달 어플을 사용할 때, 수많은 음식점 중에서 나만의 단골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음식 맛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음식값과 배달비가 너무 아깝게 느껴지고 또 후회하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내가 어떻게 나만의 음식점을 골랐는지, 몇 가지 팁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리뷰이벤트를 진행하는 곳은 거른다

 

많은 사람이 평점과 리뷰에 의존해 음식점을 선택하지만, 이는 언제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 일부 음식점은 리뷰 수가 많고 평점이 높지만, 개인의 취향과는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리뷰이벤트를 진행 중인 음식점이 맛이 좋을 수 도 있지만, 평점과 리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이러한 곳들을 가급적 거르고 있다.

 

 

 

2. 상호명을 확인하자

 

 

배달 어플에서 리스트에 노출된 음식점 이름과 사업자등록증 상의 상호명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나는 음식의 전문성에 의심이 생기기 때문에 거르고 있다. 예를 들어, 음식점 이름은 ‘강릉막국수’인데, 사업자등록증의 상호명은 ‘ㅇㅇ피씨방’이라면 그 음식점은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선택하지 않는다.

 

 

 

3. 가까운 음식점을 선택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거리가 멀면 배달 중에 식거나 음식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면 요리처럼 시간이 중요한 음식은 무조건 가까운 음식점부터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배달 거리를 고려해 만두의 익힘 정도까지 조절해서 배달해주는 음식점이 있었지만, 그렇게 세심하게 음식에 신경 쓰는 곳은 많지 않다. 이런 곳을 찾기 어렵다면 가장 가까운 음식점부터 나만의 단골집을 찾아 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음식이 최상의 상태로 도착해야 맛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만의 음식점을 찾는 과정은 때로는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취향에 맞는 음식점을 발견한다면 배달 음식의 즐거움이 훨씬 커진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을 찾고, 꾸준히 주문하다 보면 어느새 만족스러운 단골집 리스트가 완성될 것이다. 위의 팁들이 나만의 음식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728x90